처음 경영학과에 입학을 했을 때부터 회계와 통계 쪽에 관심이 있어서 그쪽으로 쭉 수업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이번 년도에 데이터경영학과로 이름이 바뀐 이후 저는 데이터경영학과로 졸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데이터경영을 졸업하기 위해 들어야 하는 필수 수업들을 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이번 방학에 빅데이터 수업과 자격증 시험을 본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알게 되고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3일 동안 주입식으로 머리 속에 마구 집어넣어서 처음엔 좀 이해하고 외우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혼자 차분히 문제를 풀고 공부하면서 이 JMP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점점 재미있어 졌습니다. 또 이 길이 나에게 안 맞는 길은 아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이걸 느낀 이후 스스로 먼저 찾아서 공부하게 되고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저희가 3일 내내 너무 스파르타 식으로 머리 속에 막 집어 넣어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하지만 배우는 환경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강사님께서도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힘든 와중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저희에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